저탄소녹색건축포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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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시브하우스 창호 시공의 ABC를 말하다!!!

 

전동브라인드박스의 벽체와 동일한 열관류율의 충족

 

세번째 솔루션은 ‘전동 브라인드 박스 자리는 열관류율값이 0.15W/m2K을 유지하도록 고성능 단열재를 충진하라!’ 는 것이다.

 

일반적으로 패시브하우스 창호 시공에 대해서는 디테일을 연구하고 세밀한 시공을 주문하나 정작 전동브라인드가 부착되는 곳의 단열과 부착 철물의 열교 최소화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치 못 하고 있다. 사실 창호에서 열교 발생으로 인한 하자의 30%는 전동브라인드 설치 부위의 단열 부족에서 야기되는 측면이 크다 할 것이다. 열교(Thermal bridge)현상은 단열의 열적 흐름이 급격히 꺽이는 지점에서 발생한다. 아이러니칼하게도 패시브하우스의 경우는 이러한 열교로 부터 일반 건축물에 비해 훨씬 더 쉽게 노출되어 있는데 패시브하우스는 단열이 아주 잘된 구조체이기에 조금이라도 단열이 부족하여 열적 흐름이 꺽이게 된다면 그 곳에서 집중적으로 열교(Thermal bridge)현상이 발생하게 된다. 패시브하우스에서 열적 꺽임 현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창호의 전동브라인드 박스 자리이다. 이 곳은 상대적으로 브라인드 박스의 두께 때문에 단열 두께가 적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인데 비극의 출발점은 여기서 부터 시작된다. 단열재의 두께가 얇아지다보니 열적인 흐름의 왜곡이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.

아래 <사진3-1>의 사례가 바로 이로 인한 결과로 전동브라인드 자리에서부터 결로가 발생하여 창호 전체로 곰팡이가 발생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.


 

 

<사진3-1 외부전동브라인드박스 단열 부족으로 결로 발생>


그렇다면 외부전동브라인드박스 자리의 부족한 단열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?

원리는 벽체와 똑 같은 열관류율을 충족시킬 수 는 단열재를 사용해야한다는 점이다.

아래 사진3-2에서는 150미리 네오폴의 2/1에 해당하는 70m/m 두께의 에어로젤을 사용하여 벽체와 같은 열관류율을 유지하였다.


 

  

<사진3-2 에어로젤을 사용한 전동브라인드박스 자리의 단열>


물론 사진3-3에서 보듯이 진공단열재(VIP)를 사용한다면 훨씬 적은 두께로 단열을 할 수 있겠지만 진공단열재의 선형열교를 기술적으로 처리하기 힘든 문제가 단점으로 작용한다.


 

  

<사진3-3 진공단열재를 이용한 전동브라인드박스 자리의 단열>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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